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세계를 잠시보다

 영국은 축구가 결승에 오른것을 축하하느라고 들떠 있다.  그러는 중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더 많이 전염이 되어가고 있다. 축제에 빠져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줄 모른다고 하니 신사의 나라 영국 답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티라는 나라가 그동안 힘들었지만 엊그제 대통령이 암살을 당하게 되므로 더 나라가 혼란에 접하고 말았다.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던 순수한 청년이 오르고 올라 대통령 자리를 맡았는데 결국은 28명의 특별조직대로 인해 그의 자택에서 숨지고 말았다고 한다. 내가보니 그는 개혁을 하기위해 갱 단의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많은 투쟁을 하였다. 그러나 갱단이 경찰보다 그 힘이 우세해서 나라의 공권력으로도 그들을 무너뜨릴수 없었다. TV 에 나온 그의 모습을 보니 표정은 그만하면 독재자 같이 생기지는 않았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를 독재자라고 시위한 일이 많았다.  

한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엄격해도 그렇고 순전해도 그렇고 바란스가 필요한것 같다.  어디 나라 뿐이겠는가? 기업이라는 단체나 사회 각종 조직체들도 마찬가지요 심지어는 가정 공동체도 다스려 나감이 쉬운 일이 아니다.  수장은 어디서나 환영을 받아야 하지만 때로는 당근으로 때로는 채찍으로 조절하고 솔선수범하고 이끌고 몰아 나아갈때 어느정도의 성과를 이룰수 있으리라 

요세미티와 포틀랜드와 뉴저지에 7월-9월까지 갔다와야 한다.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자녀와 부모

 목요일은 아내가 인정이와 대화하는 날이다.  어제는 짐에 갔다가 소샬 오피스에 방문 한다고 하면서 Hemet 에 약 40분 걸려서 가기는 했지만 문을 닫았다.  문을 닫은줄 모르고 온 사람은 우리들만이 아니였다. 그 짧은 약 15분의 시간에 4사람이나 왔다.  온라인 서비스가 되지만 그 일이 마땅치 않아서 직접 찾아온 사람들일 것이다. 길에 그냥 누워있는 홈리스를 보니 마음이 아파서 바나나 한개와 시원한 물 한병을 주었다. 

 문 닫힌 오피스 앞에서 인정이와 전화 했는데 중요한 이야기라며 스피커 폰으로 과거의 바보같은 일에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빈다. 물론 전화로 한 대화이지만 너무 깊은 이야기라서 만나 이야기 한것 못하지 않게 마음을 울컥했다.  이제 직업을 가지고 아기 둘 낳고 살아가니 하나님 은혜가 아주 크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참으로 많았으리라고 생각된다. 가족에게 감사 한다고 한다.

결국 수정이의 도움으로 다음엔 미리 약속하고 방문해서 아내의 메디케어 행정을 좀 손 볼 생각이다. 

KARMSS 일은 끝이없다. 계속되는 한분 한분의 이메일, 카톡, 전화, 우편으로 업그래이드 하고 고치고 정리하고 하여 수첩 만드는 그날까지 일이 계속 될 것이다.  이제 거의 60가정이 소식을 보내왔다. 홀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100명은 충분히 넘으리라.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멜 주소 등등은 글자 하나하나 영문과 한글을 번갈아 가면서 적어넣고 고치고 해야만 한다.  옛날에는 Exel 이라고 했으나 지금은 Google Sheet 라고 한단다. 아들에게 대충 배워서 삽입, 교정 가능하다. 


 


2021년 6월 7일 월요일

엎질러진 물

 엎질러진 물

큰 파랑색 마오병에 물이 가득 들어 있었었는데 내가 뚜껑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드니 그대로 컵이 기우러져 쏫아지더니 물이 3/4 이상이 테이블과 땅 바닥에 쏟아졌다.  누구의 잘못이랄 것도 없이 둘다 수건 걸레 등으로 테이블과 바닥의 물을 모두 닦아냈다. 나는 물 뚜껑이 잠긴줄 알았지만 아내는 물 뚜껑을 항상 잠그지 않는 습관이 있다. 소동이 있었지만 누구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상황이 벌어지고 나니 항상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관계의 문제가 된 것이다.  

우리집에 살구가 제법 맛을 뽐낸다. 복숭아 역시 잘 익지는 않았지만 맛없다고 말할수는 없다. 오늘은 아내와 돈내기 골프, 나는 20점, 아내는 35점으로 전반엔 내가 지고 후반엔 동수가 되었다.  내가 22점이 나왔고 아내는 35점이 나왔으니 사실상 내가 두번을 진 셈이다.  그러나 아내는 전반부에 딴 1불을 돌려준다. 

KARMSS 는 노동이 점점 많아진다.  1년에 회보 2-3번을 내는 일을 해야하고 이어서 수첩까지 이젠 총무 손에서 만들어 져야한다.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KARMSS 총무

 KARMSS 서기를 3년 하고 나서 이젠 총무를 담당했다.  서기가 문서라면 총무는 사람관계이다. 각 부서에 활동하는 임역원들이 자신의 일을 잘 이해하고 열심히 일 하도록 뒷받침 해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사람중심이요 사람을 다루는 일이다. 어쩌면 내게 잘 안 어울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게 부족한것을 좀 감당해서 키워 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린다.  회장은 김경재, 부회장은 이원걸, 서기를 이승태, 회계는 김화자, 친교부장에 이정렬, 복지부장에 노남길, 선교부장에 신정인이다. 며칠전에 총회를 하였고 점점 일은 많아진다. 

요즈음은 강대은 목사 부부와 우리부부가 월요일마다 골프를 친다. 이곳 저곳 싼곳을 강 목사가 잘 찾아내고 그 사모님은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해서 제법 잘 친다. 아내도 전에 가졌던 습관보다는 더 나아지고 있다.  

마태복음 매주 한장연구하는 일과 또 신학이란 무엇인가가 잘 끝났다. 모두 90강으로 마쳤다.  물론 엉터리도 있지만 이렇게 하느라고 내 자신의 인내심과 전투를 해 본 셈이다. 

아내와 막내가 사이가 좀 좋지 않았으나 아내가 성경읽기를 시작 하면서 마음을 많이 열었다.  그래서 이제 자주 대화를 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세상에 완전한 관계는 없는가 보다. 내가 볼때는 많이 아쉽다.  옛 어른들 처럼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찾기 어렵다.  밀고 댕기고 거리두고 가까이 하고 헤아리고 요구하고 섭섭해 하고 때론 좋아한다.  인간사가 모두 그런것인데 내가 너무 큰 것을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사진은 며칠전에 김효남목사님, 김사라 사모님의 딸 이 차린 커피샵인데 좀 다양한 작업이 된 것으로 미국 TV 에서 방문와서 인텨뷰를 한 상태다 거기에서 사진 찍었다.

아참 그러고 보니 우리 "푼다회" 회원들을 소개해야겠다. 왼쪽 아래부터 이하영 사모, 장재원 사모, 김수광 사모, 서정길 사모, 김효남 사모이고 위에 왼쪽부터 김수광 목사님, 서정길 목사님, 이하영 목사님, 장재원 목사님, 김효남 목사님이시다.  5/27/21  



적당한 사진 하나 올린다.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최승구 목사, 미주장신 은퇴목사회 상임총무를 맡아 수고 하신다. 오늘 부에나 팍에 있는 강남하우스에서 약 30명이 모였다. 오랫만에 최지웅 목사님도 나오셨다. 선물을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장재원 목사는 재정담당으로 수고를 많이하고 최지웅 목사님 부부를 라이드 했다. 고맙니다.  나는 100불을 지불했다. 회비 작년과 올해 것이다. 아내는 아깝다고 했지만 내 주장은 지갑에 들어있는 돈은 돈이 아니다. 휴지도 아니다. 지갑에서 나와야만 비로소 돈이다.  그래서 회비를 낸 것은 내가 계속 이 모임에 가든 가지않든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수광 목사님의 불출석으로 오늘 계속 이어나가려 했던 푼다회 모임은 없어졌다.  자동차 앤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집에오니 이하영 목사님이 전화왔다.  배가 아파서 전화 했다고 하는데 그곳을 라스베가스다. 

3/17/수요일 2021년 사진은 푼다회 맴버들이다. 이하영 사모님만 빠졌다.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어제와 오늘은 거라지 세일을 한다. 이 지역 안에 약 100 가호가 있는데 이 community 가 같이 세일을 한다. 필요없는 물건을 내다 놓았더니 제법 팔렸다. 물론 비싸야 3불, 5불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집을 좀 간편하게 정리하여 짐을 버리는 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옳겠다.  수정이가 우리집을 본다고 한다. 베네시아라고 한다.  수정이가 사는 곳을 중심하면 5번 넘어 99 가는 길이라고 할수 있다. 북쪽이다.  이 집도 좋지만 자녀가 자기가 더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고 싶은가 보다.  KARMSS 서부지역에 줌 미딩도 했고 우리 총회도 곧 하게된다.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협의회 소속 은퇴목사회에 나는 서기를 맡아서 지금 약 2년이상을 봉사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나는 근래 서부지역 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은퇴목사님들을 초청해서 Zoom 으로 미딩을 하기로 주선했다.  하여 오늘은 18명을 초청했다. 지난번 예비 이메일 인사에서 6명이 회신이 왔으므로 그정도 인원이 되어 미딩을 할것같다.  그대로 며느리 줌 사이트를 이용하며 이정렬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공부 하다가 내가 하기 쉬운 것으로 되돌아왔다.  다음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가지게 된다. 감사하다.  아들이 많이 가르쳐 주어서 실력이 좀 생겼고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콕만 하시는 어른들과 서로 대화 할수 있는 문을 열어주는 좋은 일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 

 (사진은 약 5년전에 LA 어떤 은행 앞에서 찍은 것이다. 옛날사진이어서 젊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