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 목요일
목회전략센터
오늘 C 친구와 오랜만에 전화했다. 후배라고 해도 된다. 1년 전에 목회를 그만 두었다고 한다. 아마 은퇴한것 같다. 그런데 왜 잘 못해서 그만두고 지금은 백수라고 말할까? 나는 얼른 나도 66세에 은퇴했으니,,,, 라고 말을 잇지는 않았다. 목회자가 은퇴하기 까지 어느정도 환영을 받아야 하는것인가? 환영받으며 멋지게 은퇴하는 목회자가 많이 있겠지. 그러나 그렇지 못한 목회자도 많이 있겠지.. 그렇지 못하고 은퇴했을 경우 그 휴유증이 좀 있다. 가늘게 길게 길게 간다. 어떤 전환점을 가지게 되면 아마도 되돌아 가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여유있는 숨소리를 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숨을 쉰후에 목회전략센터를 창립했는지도 모른다. 물론 거대하게 시작하지는 않았다. 아내와 등산하는 중, 바로 이거다 라는 확신이 들었다. 내가 해야할일이 이것이라고 온 몸으로 느끼고 하산 하면서 아내와 산 중에서 창립하였다. 목회자와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그리고 전략을 짠다. 짜게하고 짜 주고, 만들어 간다. 왜 세상의 비즈니스는 전략을 세우는데 목회는 전략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일까? 목회 즉 하나님의 복음 사업이야말로 디테일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경험많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귀 귀우리며 듣고 현장에 맞는 뚜렷한 전략을 세워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세우는 일이다. 그래서 "목사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세상이 산다!"라는 슬러건을 세웠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